배우 신민아가 '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이다.
신민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9일 본지에 "새 드라마 '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는 신민아가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신민아가 새 드라마 '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에 중환자실 15년차 간호사 박희애 역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한 '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는 원작 작가 김현아가 집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출연이 정해지면 신민아는 지난해 방송된 JTBC 드라마 '보좌관' 시즌1과 2에 이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신민아의 차기작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신민아는 오는 23일 영화 '디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디바' 홍보 차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등에 출연하며 많은 이들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