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측이 방청객과 함께하는 녹화와 관련해 "철저히 수칙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JTBC 음악 예능 '히든싱어6' 측 관계자는 25일 본지에 "'히든싱어6'는 현장에서 노래를 듣는 관객들의 투표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때문에 기존 시즌에서는 500명 이상에 달하던 일반인 방청객 숫자를 이번 시즌에는 최소한으로 줄여서 100명 안팎의 관객을 모시고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히든싱어6' 측은 "방청객들은 모두 입장과 동시에 마스크 착용은 물론 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 손 소독을 의무적으로 해야 하며 줄을 설 때부터 자리에 착석할 때까지 2m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고 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공연시설은 최대 수용 인원의 50%로 입장 인원이 제한되는데, ‘히든싱어6’ 역시 철저히 이 수칙을 지키고 있다"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들을 설명했다.
한편 '히든싱어6'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전현무가 이번 시즌에도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현재까지 원조 가수로 김연자 김원준 진성이 출연했으며, 지난 7일 첫 방송된 이후 8.3%, 5.0%, 7.1%(닐슨코리아 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