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9월 첫 정규 앨범 발매...인생 스토리 담았다

입력
2020.08.24 13:17

‘트바로티’ 김호중이 첫 정규 앨범으로 팬들을 만난다.

24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9월 초 김호중이 약 3개월간 준비해온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김호중의 정규 앨범은 중장년층을 위한 트로트 발라드 ‘우산이 없어요’와 젊은 층도 즐길 수 있는 팝 발라드 ‘만개’를 더블 타이틀로 선정해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전 세대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김호중이 살아온 인생 스토리가 담긴 정규 앨범인 만큼 총 15개의 트랙으로 풍성함을 자랑할 예정이다.

최근 많은 트로트 가수들의 곡을 프로듀싱하고 있는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작곡 및 작사는 물론 프로듀싱까지 참여해 완성도도 높였다.

노력의 결실을 팬들 앞에 선보일 김호중은 현재 정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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