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정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김희정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김희정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희정은 2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김원해와 지난 12일 같이 촬영을 했던 것이 알려지며 선제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김희정은 음성 판정을 받게 됐다.
다만 김희정이 출연하는 JTBC 새 드라마 '경우의 수' 측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20일 촬영을 취소한 바 있다.
한편 김희정은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 중이다. 첫 방송을 앞둔 '경우의 수'와 KBS2 '비밀의 남자', tvN '구미호뎐'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