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코미디’ 억G&조G-김도균, 전격 크로스! 신들린 연주까지...‘기대UP’

입력
2020.08.07 15:02


JTBC 최초의 숏폼드라마 코미디 ‘장르만 코미디’의 슈퍼스타 억G&조G와 대한민국 3대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만난다. 특히 김도균이 편곡에 참여한 헤비메탈 버전 ‘뼈 is bone’ 무대가 예고돼 기대감이 높아진다.

오는 8일 방송되는 JTBC ‘억G&조G’는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된 코미디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의 콘텐츠 중 하나로, 2312년 미래에서 시공간을 초월해 온 슈퍼스타 억G(허경환)와 조G(이상훈)의 활약상을 담은 페이크 다큐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억G&조G는 매주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하는 화제의 곡 ‘뼈 is bone’을 댄스 버전, 어쿠스틱 버전, 무반주 버전 등 다양한 버전으로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케 만들고 있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 3대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뼈 is bone’ 헤비메탈 버전 편곡에 참여했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이에 헤비메탈 버전으로 재탄생된 ‘뼈 is bone’은 중독성 짙은 멜로디에 파워풀함을 더한 강렬한 사운드로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킬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일렉 기타를 들고 직접 연주에 나선 김도균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김도균은 기타 솔로 부분에서 명불허전이라는 말로도 부족한 신들린 연주로 억G&조G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장르만 코미디’는 오는 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