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 부부가 첫 딸을 얻었다.
조정석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거미가 이날 오전에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 조정석 거미에게 새로운 가족이 탄생했고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두 사람과 가족들은 첫 아기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는 내용의 공식입장을 밝혔다.
양측 소속사는 "그동안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가족이 탄생한 두 사람의 가정에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 결혼한 조정석 거미 부부는 올해 1월 임신 소식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축하와 축복을 받은 데 이어 결혼 2년 만에 부모가 됐다.
이에 많은 네티즌은 두 사람과 이들의 첫 딸에게 진심어린 축하와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조정석은 올 상반기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거미는 지난 5월 SBS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OST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