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진행했다.
그는 그간의 근황에 대해 "잘 지냈다. 머리도 많이 자랐다"며 자신을 향한 팬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지금 꽃길 걷고 있다"고 말한 그는 "앞으로 나도 자주 봤으면 좋겠다. 많이 활동하겠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언급을 덧붙였다.
또 "소통도 자주 하겠다"며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다. 나중에 깜짝 놀랄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이어 권민아는 "많이 활동할 수 있도록 치료 많이 하고 있다"며 "차근차근 내가 좋아하는 활동을 하면서 배우 활동도 빨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달 3일 과거 AOA 활동 시절 리더 지민으로부터 오랜 시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을 일으켰다. 폭로 초반 억울함을 주장하던 지민은 이후 사태가 악화되자 사과문을 게재하고 팀에서 탈퇴한 뒤 연예계 활동 중단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