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소녀시대 13주년 단체 사진을 인증했다.
5일 태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녀시대 13주년이네요♥ 긴 시간 동안 함께해준 S♡NE과 사랑하는 멤버들 고맙고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살면서 내가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하나하나 공유할 수 있고 같이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에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너무나도 소중하고 감사하네요. 소시는 늘 끝이 없으니까 앞으로도 맞이할 행복한 날들을 위해 치어스 해요. 오늘 하루 감사하게 생각하며 잘 보낼게요 소원도 소시도 행복하자"라며 애정이 듬뿍 담긴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녀시대는 완전체의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상에는 데뷔 13주년을 자축하며 훈훈한 우정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과 영상을 접한 팬들은 "다 같이 모인 거 보니 눈물 날 거 같다" "내 소시 내 청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지' '소원을 말해봐' '훗' '라이언 하트'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