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 의리…유연석부터 조정석까지, 전미도 뮤지컬 응원

입력
2020.07.29 15:42


배우 유연석 김대명 김준한 조정석 정경호가 전미도 정문성의 뮤지컬을 관람했다.

유연석은 29일 자신의 SNS에 "반가운 '슬의' 팀. 너무 사랑스러운 공연을 봐서 어찌나 행복했던지"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어쩌면 해피엔딩'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사진 속 유연석은 김대명 김준한 조정석 정경호와 함께 전미도 정문성이 출연 중인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공연장을 찾은 모습이다.

유연석 김대명 김준한 조정석 정경호 전미도 정문성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각각 안정원 양석형 안치홍 이익준 김준완 채송화 도재학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연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촬영이 예고된 가운데 변함없는 배우들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전미도 정문성이 출연 중인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오는 9월 13일까지 공연된다.

유연석은 이날 개봉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에서 북 위원장 조선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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