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진주 포레스트 부영' 잔여분 선착순 분양

입력
2020.07.28 14:00



부영주택이 경남 진주혁신도시 A11블럭(진주시 충무공동 145번지)에 공급하는 ‘진주 포레스트 부영’이 잔여분을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진주혁신도시 마지막 공급 물량으로 우수한 입지여건이 장점이다. 단지는 지하 2층에 지상은 7층부터 25층까지 총 11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AㆍB타입) 단일 평형으로 총 840가구 규모다.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 아파트다. 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 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후분양 아파트로 직접 보고 결정할 수 있으며, 공급 가격은 전 세대 임대보증금 8,600만원에 월 임대료 26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단지가 위치한 진주혁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관리공단 등 11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단지 앞으로 무지개초등학교와 대곡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주변에 경상대와 진주교육대, 연암공과대, 한국국제대, 경남과학기술대도 있다.

인근에 영천강과 남강 산책로, 진주종합경기장이 있어 쾌적한 주거 여건이 돋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시설도 가깝다. 문산 IC, 진주 IC가 인접해 있어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다. 남강교와 영천교, 김시민대교 등을 이용하면 진주 구도심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KTX 진주역이 차로 10분 거리, 사천공항이 20분 거리에 있다.

‘진주 포레스트 부영’의 홍보관 및 현장 위치는 충무공동 145번지다. 자세한 사항은 분양 홈페이지에 게재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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