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에 '역대급 하이텐션' 개그우먼 사부단이 출연한다.
오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개그우먼 사부단의 인생극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계에서 가장 핫한 개그우먼 사부 2인이 전격 출연한다. 두 사람은 "사부의 진입장벽을 낮추러 왔다"라며 '집사부일체' 사부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그런 두 사람은 180도 다른 성향, 극과 극의 라이프 스타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 번 사는 인생, 화려하게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보자"는 '파티광' 사부와 "세상의 모범은 못 될지언정 민폐는 끼치지 말아야 한다"는 '힐링광' 사부는 각자의 휴일 루틴을 선택, 이를 멤버들이 직접 경험해보는 '인생극장'을 예고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날 사부는 "배울 점을 남기지 못하면 물 따귀를 맞겠다"라며 '제자 유치전'이라는 신개념 패러다임을 제안했다.
사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경험해본 제자들의 최종 선택을 받지 못하면 '물 따귀'를 맞겠다는 것. 그러나 두 사부의 극단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멤버들은 쉽게 마음을 정하지 못했고, 이에 사부들은 끊임없이 멤버들을 회유하고 단속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역대급 하이텐션의 사부들 덕에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흥 넘치는 하루를 보냈다. 녹화가 진행되는 내내 사부들의 예측불가한 '매운맛' 드립들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역대급 하이텐션' 사부들의 '극과 극' 라이프 스타일은 2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