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해변의 여인'→'애상' 리메이크 나선다

입력
2020.07.24 10:23


레드벨벳 예리가 '2020 쿨 썸머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피버뮤직 2020 쿨 썸머 프로젝트'는 여름 대표 그룹 쿨(COOL)의 노래를 2020년 버전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예리는 '해변의 여인'과 '애상' 가창에 참여해 맑은 음색으로 청량한 매력을 더했다.

예리가 가창한 '해변의 여인'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으로,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특히 빅스 라비와 AB6IX 전웅도 함께 참여해 세 사람의 신선한 케미스트리와 시원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애상'은 다음 달 7일 공개될 예정이며, 예리는 가창은 물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예리는 스카이티브이 유튜브 채널 '덤덤 스튜디오'에서 매주 월ㆍ수 오전 10시 공개되는 단독 웹 예능 '예리한 방'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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