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러브 신민아가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된 사실이 전해졌다.
24일 신민아의 SNS에는 신민아의 어머니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짧은 글과 함께 신민아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 한장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서 자신을 신민아의 어머니라고 밝힌 글쓴이는 "안 좋은 소식을 전해드려서 죄송하다. 민아가 오늘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다"며 "곧 입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민아를 향한 악플과 추측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민아는 앞서 아이러브 활동 중 멤버들로부터 괴롭힘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었다고 밝혀 파문을 자아냈다. 하지만 아이러브 측은 지난 23일 다수의 증거를 공개하며 신민아의 '왕따' 주장을 반박했고, 신민아는 재차 SNS를 통해 자신의 주장이 사실임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