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강균성 "이별 스타일? 쿨한 모습 보이려 노력"

입력
2020.07.15 15:03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이 이별에 쿨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백지영이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강균성이 나섰다.

이날 백지영은 자신의 신곡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에 대해 소개하며 "이별 후에 미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줄 게 남아있다'며 한 번 더 만나자고 하는 곡"이라고 말했다. 그는 "찌질하지만 우리 모두에게는 이런 성격이 조금씩은 있지 않으냐"고 이야기했다.

백지영의 설명을 들은 DJ 김태균은 강균성에게 평소 이별 스타일에 대해 물었고, 강균성은 "쿨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강균성은 이어 "예전에는 쿨하게 이별하지 못했던 경우가 많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