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16일 본회의를 열어 21대 국회 개원식을 갖기로 14일 합의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국회는 16일 개원식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의 개원연설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여야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청취하는 일정에도 합의를 이뤘다. 이후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대정부질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