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변우석·박정우, BH 실무진 설립 바로엔터 전속계약 [전문]

입력
2020.07.13 11:29


배우 공승연 변우석 박정우가 새 소속사에서 새로운 활동을 이어간다.

BH엔터테인먼트와 바로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전 공식입장을 내고 "BH엔터테인먼트(이하 BH)에서 오랫동안 재직했던 매니지먼트 실무진이 바로엔터테인먼트(이하 바로)를 설립했다. 이에 BH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배우 공승연 변우석 박정우 씨가 다년간 호흡을 맞췄던 담당 실무진과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바로의 설립과 함께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연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식입장을 통해 BH와 바로 측은 "앞으로 두 회사는 서로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응원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승연 변우석 박정우는 각각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승연은 지난해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출연했고, 변우석은 오는 9월 첫 방송될 tvN '청춘기록'에 함께 한다. 박정우는 최근 종영된 OCN '번외수사'에서 활약했다.

▶ 이하 BH, 바로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BH엔터테인먼트, 바로엔터테인먼트 입니다.

BH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랫동안 재직했던 매니지먼트 실무진이 바로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습니다.

이에 BH엔터테인먼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배우 공승연, 변우석, 박정우씨가 다년간 호흡을 맞췄던 담당 실무진과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바로엔터테인먼트의 설립과 함께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연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두 회사는 서로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응원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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