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집단 감염원인 광주 고시학원과 연관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 치평동에 사는 60대 남성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남성은 광주 고시학원 강사인 13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까지 145명, 지난 6월 27일 이후로는 112명, 광주 고시학원 관련은 10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