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투스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사용자의 특성과 니즈에 맞춘 인슈어테크 사업을 펼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솔루투스는 보험회사별 약관과 수술명에 대한 DB를 기반으로 솔루투스만의 ‘보장검색용 DB’를 구축했으며 이를 사용자들의 보험가입정보와 매칭해 수술명 입력시 해당 수술로 인해 받을 수 있는 보험금액을 알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솔루투스는 개발한 시스템을 ‘라이프리’ 앱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라이프리 User’s Dictionary’ 검색 시스템을 적용, 정확한 수술명을 모르더라도 신체부위나 병명, 증상을 입력하면 어려운 수술명을 찾을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들은 라이프리를 통해 보험금 청구 후에나 알 수 있었던 보험금 정보를 언제든지 손쉬운 검색을 통해 찾아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질병이나 수술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대비해 나갈 수 있다. 또한 가입한 보험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 보험에 대한 불신을 해소해준다.
라이프리 서비스는 지난해 9월 베타테스트를 거쳐 지난 4월 정식 론칭했으며,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앱과 보험설계사 전용 웹 두 가지로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