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OHIO' 커버 공개...14일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

입력
2020.07.09 08:02


가수 크러쉬(Crush)가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지난 8일 오후 공식 SNS 계정에 크러쉬의 새 디지털 싱글 ‘OHIO(오하이오)’ 커버 이미지를 게재했다.

마치 구름 위에 떠있는 듯한 크러쉬의 모습을 연상케하는 ‘OHIO’ 커버 이미지에서는 크러쉬의 얼굴을 향해 뜨겁게 작열하는 강렬한 빛을 엿볼 수 있다. 몽환적이면서도 낯선 이미지의 크러쉬의 앨범 커버가 신곡을 향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크러쉬의 새 싱글 ‘OHIO’는 지난 5월 발표한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homemade series 1st single) ‘자나깨나 (Feat. 조이 of Red Velvet)’ 이후 약 2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다. 타이틀곡 ‘OHIO’와 수록곡 ‘Let Me (Feat. Devin Morrison)’ 두 곡이 수록된 싱글로, 최근 발표한 ‘자나깨나 (Feat. 조이 of Red Velvet)’와는 상반된 모습을 예고해 크러쉬의 색다른 변신이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더불어 크러쉬는 오는 14일 신곡 음원 공개에 앞서 이날 오후 5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을 생중계한다. 크러쉬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가장 먼저 ‘OHIO’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러쉬의 새 싱글 ‘OHIO’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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