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술자들', 개봉 6년 뒤 화제된 이유는?

입력
2020.07.03 15:58

영화 '기술자들'이 화제다.

3일 오후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영화 '기술자들'의 제목이 올라 있다.

이날 OCN Movies에서 '기술자들'이 방영된 가운데, 흥미로운 소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영화 '기술자들'은 위조에 능한 금고털이이자 뛰어난 지략을 가지고 있는 지혁(김우빈)과 그의 절친한 형 구인(고창석), 그리고 해커 종배(이현우)가 힘을 모아 고위층의 검은 돈 1,500억원을 손에 넣기 위한 작전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렸다.

'기술자들'은 2014년에 개봉했으며, 김홍선 감독이 연출했다.

정한별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