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이동통신 부문 2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SK텔레콤은 올해 조사에서 서비스품질지수 75.4점으로 작년 대비 0.6점 상승해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서비스 산업이 전반적으로 침체한 상황에서도 고객센터 등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려는 노력이 서비스품질지수 점수를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SK브로드밴드는 같은 조사에서 초고속인터넷 부문 6년 연속, 인터넷(IP)TV 부문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