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플루언서 양성에 힘쓰고 있는 한국일보이앤비와 서울산업진흥원(SBA), 와드인터내셔널이 스타팩트 인플루언서 6기 모집을 진행한다.
1일 오전 한국일보이앤비 장성혁 대표는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활약할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을 모집하고 있다”며 “현재 한국일보이앤비에 소속된 인플루언서들도 높은 성과를 올리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라이브 커머스가 떠오르고 있다. 한국일보이앤비는 와드인터내셔널과 업무 협약을 맺고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 중이다. 와드인터내셔널은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카올라(KAOLA)에서 판매되는 다수의 브랜드를 주기적으로 공급한다.
중소기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은 대형유통망과 제휴해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중소기업제품 신유통 판로 개척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그룹과 지난 달 초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네이버와도 지난 5월부터 라이브 커머스 전문 서비스 플랫폼 셀렉티브에서 정기 편성을 합의했다.
SBA 국제유통센터는 제휴 인플루언서 양성과 상품보유기업과의 매칭을 통한 상품 소싱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해왔으며, 올 상반기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한중일 제휴 인플루언서의 매출실적은 10억여원에 달한다.
한편 스타팩트 인플루언서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서울산업진흥원 국제유통센터에서 서울의 우수한 상품을 네이버 셀렉티브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현대백화점과 협력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라이브 방송에 출연,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