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선미 "저작권료가 생각보다 있더라"

입력
2020.06.30 15:41


가수 선미가 신곡에 대한 소개를 했다.

선미는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미는 “앨범 작업하면서 지냈고, 어제 신곡 ‘보라빛 밤’을 발표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곡 ‘보라빛 밤’은 테라스에서 해질녘에 앉아서 들으면 설레는 청량한 곡이다. 작사와 작곡을 직접 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선미는 “저작권료가 생각보다 있더라. 작곡은 공동 작업을 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곡을 달라고 섭외도 오냐”라는 DJ 김태균의 질문에는 “아직 누구 곡을 줄 정도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선미의 신곡 '보라빛 밤'은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