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배출에 입 냄새 제거까지, 기능성 패션마스크 어때요?

입력
2020.06.25 23:34
엠케이스포츠 브릴리언트 "빨아 쓰는 항균 마스크, 피톤치드향이 솔솔 나요"




실내스포츠웨어 전문제조업체인 엠케이스포츠 브릴리언트에서 ATB-UV+ 원사를 사용해 기능성 패션 마스크를 개발ㆍ출시했다. 

ATB-UV+원사에는 은성분이 침투되어 있어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땀 냄새와 입 냄새를 비롯한 악취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흡연자들의 골칫거리인 담배 냄새를 싹 잡아주며 착용 시 피톤치드향이 난다. 40회 세탁 후에도 항균 기능이 지속된다. 

또한 UV자외선차단 기능으로 골프 및 야외활동에 적합하며 땀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하고 고속건조로 쾌적함을 유지한다. 부드럽고 가벼운 데다 뛰어난 신축성이 돋보인다. 피부자극이 적어 아동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5가지 KC안전테스트를 통과했다.

노민근 대표는 "재단 시 레이저 커팅으로 귀부분이 뜯어지는 현상을 보완했으며 처음 착용 시 약간의 거친 부분이 있지만 불편함은 없다"면서 "탁월한 착용감을 위해 수십 차례의 샘플제작 및 테스트로 최적화된 패턴을 발명ㆍ제작했으며 타제품과 비교해 보면 뛰어난 원단의 촉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엠케이스포츠는 자체 브랜드인 브릴리언트 제품에 '네일텍(Nail Tech)' 특수 원단을 사용해서 실내스포츠웨어의 단점인 땀 냄새를 억제한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2019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대리점 및 총판을 모집 중이다. 

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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