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는 24일 신생(스타트업) 기업의 사업 지원을 위해 데스커와 업무 협약(사진)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데스커는 디캠프를 졸업하는 스타트업에 사무용 가구를 제공하는 오피스 체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디캠프는 분기별 50명, 연 2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책상과 책장을 무료 제공한다. 또 데스커는 디캠프가 다음달 서울 마포에 개소하는 스타트업 입주공간인 프론트원에 스타트업 전문 가구를 선보이는 공간인 ‘데스커 존’을 조성한다. 김홍일 디캠프 센터장은 “디캠프는 기존 서울 선릉에 운영하는 스타트업 입주 공간에 이어 7월에 서울 마포에 추가 스타트업 입주 공간인 프론트원을 마련한다”며 “데스커가 디캠프의 협력사로 함께 해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