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총장 장종현)는 교육부로부터 300명 증원 승인을 받아 2021학년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스마트IT공학부’를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IT공학부는 △빅데이터전공 △핀테크전공 △IOT전공 △ARㆍVR전공 등 네 개 전공으로 구성했다.
대학 측은 승인에 앞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달라질 교육환경에 대비,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미래 핵심 신성장동력 분야인 빅데이터, 핀테크와 IOT(사물인터넷),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전공 신설을 추진했다.
백석대는 향후 컴퓨터공학부(현 ICT학부) 내 인공지능학전공 확대 개편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종현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대학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며 “신설학부와 기존 학부의 효과적인 체질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