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례 발사 연기 끝에 우주로

입력
2025.03.13 04:30

한국천문연구원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공동 개발한 차세대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를 실은 미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되고 있다. 작은 사진은 스피어엑스가 팰컨9 로켓에서 분리된 후 우주로 날아가는 모습. 스피어엑스는 이날 노르웨이 스발바르제도 지상국센터와 교신에 성공했고, 한 달여간 초기 운영 후 지구를 하루에 14.5바퀴 돌며 우주 곳곳을 촬영할 예정이다. 스페이스X·나사 제공

왕태석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