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구리에 대한 관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지지자들이 보내온 '트럼프가 모든 것에 옳았다'라고 적힌 모자를 자랑하며 취재진에게 던져 주고 있다. 이날 화제가 된 트럼프 대통령 손등의 푸른 멍 자국(점선 원)을 두고 건강 문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한 긴 악수 등이 원인으로 거론됐다. 워싱턴=AF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