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왼쪽 사진) 대통령이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현(오른쪽) 전 국방부 장관을 직접 신문하고 있다. 지난달 김 전 장관이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가 체포된 이후 46일 만의 만남이다. 김 전 장관은 검찰의 공소장 속 윤 대통령 관련 혐의를 조목조목 반박하는 등 윤 대통령에게 유리한 증언을 다수 내놨다. 헌법재판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