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새해를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
안원형 ㈜LS 사장은 14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에게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 마련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엠앤엠,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LS그룹은 2009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부했다. 올해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에 쓰일 예정이다. 안 사장은 "올해도 LS그룹 6개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S그룹은 2024년 5월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을 돕는 교육·문화 공간인 'LS 드림센터'를 두 번째로 여는 등 사랑의열매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