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 충동 우려 속... 관저 진입로 순찰하는 총기 무장 병력

입력
2025.01.14 04:30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2차 집행을 앞두고 공조수사본부와 대통령경호처 등 관저 경비 인력 간 무력 충돌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13일 K-1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병력이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진입로를 순찰하고 있다. 전날 화기를 수납한 것으로 추정된 가방을 휴대한 병력이 관저로 들어가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된 이후 이날 처음으로 실제 개인화기로 무장한 병력이 포착됐다. 더팩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