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들의 연구·친목 단체인 관훈클럽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68주년 기념식과 새 집행부(제72대) 취임식을 열었다. 2025년 한 해 모임을 이끌 신임 총무는 김승련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맡았고 운영위원과 편집위원 등 새 임원진이 구성됐다. 임기는 오는 11일부터 1년이다. 이들은 관훈토론회 개최, 계간지 ‘관훈저널’ 발행 등 관훈클럽의 사업을 결정하고 시행한다. 다음은 임원 명단.
△서기 정우상(조선일보 논설위원) △기획 최혜정(한겨레신문 논설위원) △회계 정호선(SBS 보도특임국장) △편집 고일환(연합뉴스 국제뉴스 부장급) △감사 박소영(중앙일보 국제부국장) 임승환(YTN 편집부국장) △편집위원 고찬유(한국일보 사회정책부문장) 이나연(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부교수) 박영환(경향신문 정치부장) 지호일(국민일보 정치부장) 김석(문화일보 국제부장) 임일영(서울신문 경제정책부장) 송민섭(세계일보 사회2부장) 박용범(매일경제신문 증권부장) 김형호(한국경제신문 사회부장 겸 부국장) 김대홍(KBS 일요진단 라이브 앵커) 이성일(MBC 경제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