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집도 태웠다는 최악의 LA 산불, 진화 어려운 이유 [영상]

입력
2025.01.10 18:00
[휙] LA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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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서부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사흘째 확산하며 최소 10명이 숨지고 18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9일 기준 약 112㎢의 면적이 소실됐고,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 힐튼그룹 상속자 패리스 힐튼 등 유명인사의 자택도 피해를 입었다. 산불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500억 달러(약 7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악마의 바람'이라고 불리는 샌타애나 돌풍을 타고 불씨가 빠르게 번지면서 LA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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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 기자
권준오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