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이 '2024 한국자원경제학회 학술상'에서 에너지 대상을 받았다.
15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박 회장은 대형 원전 주요 기기 제작 국산화와 가스터빈·해상풍력발전기 독자 모델 확보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회장은 "앞으로도 국내 무탄소 에너지 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