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주짓수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허경환은 최근 미국 괌에서 열린 '로드 투 골드(ROAD TO GOLD)' 주짓수 대회에서 퍼플벨트 체급과 무제한급에 출전했다.
이날 허경환은 퍼플벨트 체급 2위와 무제한급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장 대회를 지켜본 정찬성은 허경환의 실력에 감탄했다. 또한 "우승의 기운이 허경환님한테 오고 있다"고 말했다.
허경환은 2018년에 열린 '제1회 로드(ROAD) FC 주짓수 대회' 흰 띠 남자 일반부 76kg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는 수 년 간 주짓수를 꾸준히 수련하며 대회에 참가하는 등 격투 마니아 다운 열정을 보여 왔다.
한편 허경환은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그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