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이 21일 자국 영토를 향해 첫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가 아스트라한주 아스트라한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미그(MiG-31K) 전투기에서 공대지 탄도미사일을, Tu-95MS 전략폭격기에서 7발의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 드니프로 공업지대의 한 재활시설이 러시아의 공습에 불타고 있다.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