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여한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한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수상 기관으로 지방자치단체 8곳과 공공기관 4곳 등 모두 12곳이 선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경상북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수상했습니다.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은 대구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전라남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차지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충북 청주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경상남도와 경기 고양시,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경기 안산시와 지방공기업평가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경기도에 돌아갔습니다.
한국일보사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시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96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각 기관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과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졌습니다. 동시에 각자 1년간 진행해 온 일자리 창출 정책에 대한 경연이 펼쳐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