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언론인교우회는 제30회 '장한 고대언론인상' 수상자로 이태규 한국일보 콘텐츠본부장(상무), 황대일 연합뉴스 사장, 위정환 MBN 총괄상무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본부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워싱턴 특파원, 편집국장, 논설위원 실장 등을 지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6일 고려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