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가 겸 방송인 이윤진이 수면 장애와 불안증을 토로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윤진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 수면 장애와 불안증을 고백하며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진다.
2~3년 전부터 수면 장애를 겪고 있다는 이윤진은 "온라인 면접교섭 날이 다가오면 며칠 전부터 잠을 못 잔다"라며 불안 증세를 토로한다. 결국 이윤진은 깊어져 가는 불안증으로 인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받기로 결심한다.
누구보다 활기차고 긍정적인 이윤진을 불안하게 만드는 건 무엇이었을까. 그는 밤잠을 설치게 만든 불안의 근원을 밝히기 위해 전문의를 만나 맞춤 처방을 받는다.
이후 상담을 마친 후 돌아온 부모님 댁에서서 이윤진을 기다리고 있는 건 정성 가득한 엄마표 집 밥이다. 하지만 한 술 뜨기도 전에 이윤진은 눈물을 흘리고 만다. 이윤진이 눈물 젖은 밥을 먹게 만든 어머니의 편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