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미스코리아 '진' 김채원(22·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재학)이 개그맨 김용명과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도산공원에 열린 제1회 전국대학독립영화제 사회를 맡았다. 전국대학독립영화제는 20대 청년 영화인들의 독창적인 시각을 담은 작품들을 소개하는 특별한 자리다.
이날 배우 최수종은 축전 영상을 통해 "20대 청년 감독과 연기자를 중심으로 하는 행사가 열리는 것이 기쁘다. 전국대학독립영화제를 통해 대한민국 영화계가 더욱 발전하고 청년들이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