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줌] 최화정·한채영… 스타들의 목주름 관리 꿀팁

입력
2024.11.11 09:00
목주름 꿀팁 방출한 최화정·한혜진·한채영·박준금
건세수부터 페이스 요가까지 다양한 방법

목주름은 많은 이들의 고민거리다. 이러한 가운데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몇몇 스타들은 목주름 하나 없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놀라움을 안겨 왔다. 이들은 목주름과 관련된 꿀팁을 방출해 시선을 모으곤 했다.

최화정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피부 관리 비법으로 건세수를 소개했다. 그는 "손을 비벼 열을 낸 후 얼굴과 목에 가져다 대는 거다. 까슬까슬한 수건을 쓰면 효과가 좋더라. 혈액순환에도 좋다"고 이야기했다. 최화정의 어머니도, 할머니도 사용했던 관리법이었다. 또한 "베개를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낮은 베개를 사용한다"며 목주름 제거 비법을 소개했다.

한혜진은 보습을 위해 노력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마스크 팩을 얼굴은 물론, 목까지 바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목은 얼굴이다. 피부과 의사 선생님이 그렇게 말했다. 얼굴이랑 똑같아서 유수분을 잘 공급해 주는 게 중요하다. 잘 공급해야 그나마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더라"고 설명했다.

한채영은 KBS 스토리 '한채영 부티크'에서 목주름을 없애는 페이스 요가를 소개했다. 동작은 매우 간단하다. 입술을 내민 후 고개를 천천히 뒤로 젖혀 주면 된다. 한채영은 "목의 앞부분이 찢어질 듯 당겨온다면 아주 잘 하고 있는 거다. 목주름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시연에 나섰다.

이미 생긴 목주름이 고민이라면 때로는 가리는 것도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박준금은 자신의 유튜브에서 스카프를 활용해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스카프를 잘 활용하면 목주름을 가리기에 훨씬 좋다. 가리고 싶은 부분에 스카프를 활용하면 훨씬 좋다. 자신감도 올라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목주름도 가려지고 사랑스럽다"고 스카프 스타일링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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