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22대 총선 당시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매개로 한 선거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받고 있는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창원지검은 31일 오전 수사관들과 함께 경남 창원시 명씨 자택을 찾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지난달 30일에도 명씨 의 자택과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