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여성 창업인의 교육·상담, 간담회, 창업지원 정책정보·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파주시 꿈마루’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성 창업 지원 공간은 고양시, 화성시 등에 이어 경기도 내 여덟 번째다. 파주시 꿈마루는 지난 25일 금촌동 금촌어울림센터 1층(188㎡ 규모)에 사무실을 개소했다. 공용사무공간, 상담실, 교육실 등을 갖췄고 지역 내 여성(예비) 창업인이라면 누구나 회원 가입 후 교육과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경일 시장은 “여성(예비) 창업 지원을 위한 적합한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해 창업자들이 심리·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의 (031)941-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