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ILLIT) 모카가 데뷔 후 첫 컴백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아일릿은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윤아는 "데뷔 후 첫 컴백인 만큼 긴장도 되고 설렌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컴백 활동을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달라"고 7개월여 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
모카는 "이번 앨범에서는 더 많은 분들께 아일릿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민주는 "이번 앨범도 데뷔 앨범만큼 노래와 퍼포먼스가 좋고, '마그네틱'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베일을 벗을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함께 모카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다시 데뷔한다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했던 것 같다. 항상 처음 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려 한다"라는 속깊은 각오도 전했다.
한편, 아일릿의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