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영빈, 팬들과 함께 즐기는 생일… 단독 팬미팅 개최

입력
2024.10.18 15:37
다음 달 23일 진행되는 팬미팅 '보헤미안'
공식 SNS 통해 포스터 공개

그룹 SF9의 영빈이 생일을 맞이해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영빈은 다음 달 23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단독 팬미팅 '보헤미안(BOHEMIAN)'을 개최한다.

'보헤미안'은 영빈이 데뷔 후 단독으로 처음 진행하는 팬미팅이다. 영빈의 생일인 다음 달 23일에 팬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다. 영빈은 공식 SNS를 통해 팬미팅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힙한 의상을 입은 영빈은 시크한 눈빛을 뽐내고 있다.

영빈은 SF9의 리더, 래퍼로 활약하고 있다.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자작곡을 선보였던 그는 지난 8월 미니 14집 '판타지(FANTASY)’로 앨범 전곡 작사 작업에 참여해 뮤지션으로서 진정성을 드러냈다. 이번 팬미팅에서 영빈은 토크와 라이브 무대 등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영빈의 단독 팬미팅 '보헤미안' 티켓 예매는 공연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진행한다.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SF9 팬클럽 판타지 7기를 대상으로 선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일반 예매는 28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정한별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