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증권은 14일 김승연 전 토스증권 대표를 신임 각자대표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9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이후 이사회에서 선임 관련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김 대표는 구글, 틱톡 등 글로벌 기업에서 경험을 쌓고, 지난해 4월부터 토스증권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최근 임기 6개월을 남기고 토스증권 대표에서 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