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수소에너지와 경북의 미래’를 주제로 ‘2024 미지답 동해안 수소경제포럼’을 21일 오후 2시 경북 포항시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합니다.
수소는 오래전부터 무한 에너지원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이미 1960년대 달 탐사 프로젝트에 우주선의 원료로 수소를 이용했고, 세계 유명 자동차 회사들은 일찌감치 수소차를 내놨습니다. 2000년대 들어 수소는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청정 에너지원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한국일보와 경북도, 울진군, 포스코가 함께 마련한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최고 수소에너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정 수소의 생산과 저장, 운송, 활용까지 수소 산업 전(全)주기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원자력 수소, 수소환원제철소 등의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육성 방안을 논의합니다. 대구·경북 전역에 1,000㎞의 수소 배관망을 구축하는 경북도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유치한 울진군,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포스코의 노력과 위상을 확인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포럼은 유튜브 한국일보 채널을 통해 생중계합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랍니다.
<2024 미지답 동해안 수소경제포럼>
◇주제 : 수소에너지와 경북의 미래
◇일시 : 2024년 10월 21일 오후 2시~오후 5시 45분
◇장소 :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
◇문의 : 미지답 포럼 사무국
◇시청 방법 : 유튜브 한국일보 채널(www.youtube.com/user/thehankookilbo), 유튜브 메인화면에서 ‘한국일보’ 검색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fnppforum
◇주최 : 경상북도, 울진군, 포스코,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