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멤버 정수가 개인 티저에서 다채로운 청춘의 모습을 표현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0월 14일 미니 5집 '리브 앤드 폴(LIVE and FALL)'과 타이틀 곡 '나이트 비포 디 엔드(Night before the end)'를 발매한다.
이 가운데 JYP는 지난 3일 공식 SNS 채널에 리더이자 드러머 건일의 콘텐츠를 첫 공개한데 이어 4일 정오에는 키보디스트 정수의 개인 이미지와 '잇츠 리얼 미(It's REAL ME)' 영상을 오픈했다.
사진 속 정수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청량한 에너지의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벽에 기댄 채 시니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가 하면, 카메라를 들고 포토제닉한 포즈를 취하며 푸르른 청춘의 분위기를 뽐냈고 형형색색의 스티커, 까만 별 포인트 등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잇츠 리얼 미' 영상에서는 '내 삶에 마지막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이라는 질문에 한 개인이자 아티스트로서의 진솔한 감정을 녹여냈다. 정수는 "내게 영향력을 준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스스로에게만은 칭찬에 박했는데 그 순간만큼은 자랑스럽고 고생했다고 칭찬해 주고 싶다"라고 담백하고 진실된 마음을 꺼내 보였다.
신보 '리브 앤드 폴'에는 타이틀 곡 '나이트 비포 디 엔드', '필링 나이스' '심포니' '엑스에이치_월드_세븐티파이브' 등 네 곡의 신곡을 비롯해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선보인 '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 일환의 디지털 싱글 시리즈 '오픈 베타(Open ♭eta)'의 타이틀 곡 '세이브 미' '소년만화' '인스테드!' '러브 앤드 피어'까지 총 8곡이 수록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미니 5집 '리브 앤드 폴'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이어 다음 달 15일~17일에는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공연 6연속 매진'을 달성한 단독 콘서트를 3회 개최하고 콘서트 시리즈 '클로즈드 베타' 대비 규모를 2배 확장한 공연장을 가득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