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회는 올해 주시경 학술상 수상자로 임지룡 경북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국어운동 공로 표창은 노경아 한국일보 교열부장, 김덕현 경남 산청교육지원청 교육장, 안병만 부산기계공업고 교사가 받는다. 시상식은 9일 서울 종로구 한글학회 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