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전차들이 29일 레바논 국경 인근 이스라엘 북쪽 상부 갈릴리 지역에 집결해 있다.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최고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 사망을 공식 확인한 후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히자,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내 새로운 목표물 수십 곳에 공습을 실시하겠다”고 받아쳐 중동지역 전운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갈릴리=AFP 연합뉴스